이 나이에 새삼 남녀간의사랑에 대하여
생각하기엔 나는 미숙한 점이 많다
단지,,딸에겐 정말 행복하고 싶으면 솔직하라는 것 밖에,,,
자존심만 디따 내세우지 말고 좋은 사람이 잇으면 상대방에게 솔직해 지라는것
또 신중하고 현명하게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 딸래미는 이곳의 KINKI KITS(킨끼 킷츠)에 미쳐 있으므로 ~관심이 없는듯합니다만 ,,,
혹시 자녀를 키우시는 분중에 어드바이스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오늘 낮에 회사에서 연말의 대청소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을때
미국 로스에 사는 친구로 부터 연락이 왔다
그녀는 현재 독신으로, 중학교때 대구의 아메리칸 스쿨에 다니다가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서
이때까지 연락이 안되었는데, 작년에 그녀의 끈질긴 추적으로 인해 나를 찾아 냇다는 이야기다
그녀와는 작년 11월에 삼십몇년만에 한국에서 만났다
그때 인천공항에 그녀의 약혼자가 될뻔 한 사람이 차로 마중을 나와 주어서 만낫는데
지금 한국에 잇는 그녀의 약혼자 가 될뻔 햇던 사람을
오늘 연락을 해서 설득을 시켜 달라는 이야기..
내가 생갓하기론 그녀의 자존심높음, 왕성한 능력으로 인해,,,,빗어진 이야기로
경솔하게도 친구쪽에서 끝나자고 선고를 한것 같다
근데 남자들은 이것을 진짜 믿으면 안된다.. 여자가 우리 끝내자 그래도 진심이 아닐 경우가 더러 있다
넓게 이 속마음도 이해를 해 줄수 잇어야 하는데 ,,, 둘다 자존심이 세면 될일도 안된다
경험상 ~~ㅎ
나처럼 말재주없고 남을 설득 못시키는사람에게 안달이 나서 전화를 햇으니,,,,
죽마고우의 부탁이라 ,,,저녁에 전화를 햇다
그녀의 본심을 내가 어떻게 대변을하라마는,,,
긴통화끝에 내가 느낀것은
원거리 연애에, 친구가 사랑의 전달이? 미숙햇다는것 ,,,(친구가 안절 부절 한것 같은 ,,,남자가 정말 멋집니다 )
그녀보다 나이도 좀 밑인데,,, 둘다 좀더 솔직하고 ,이해 햇다면 이렇게 사이가 벌어지진 않앗을뗀데,,,
참 아쉽다
이곳에서는 인연은 빨강실로 묽여져 있다고 하는데,,,,,
그게 눈에는 뜨이지 않으니까 , 찾기가 어렵습니다 ,,,
그래서 더욱더 현명하고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
부디 친구의 사랑이 새로운 행복이 그녀에게 살포시 와 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 해봅니다~
어쩌다 보니까 청춘이후, 이런 사랑 중재 ? 중개도 다 하게 됩니다...ㅎ
근데 마음은 무겁습니다
그녀의 안타까움이 가슴에 젖어 오므로,,,,,,
요것은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가 들어 있던 양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