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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코트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06. 12.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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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인복 메-카의 바겐 세일에 다녀왓다.

 

친구가 한국에서 3주만에 돌아와 같이 바람도 쉴겸 해서,,,,

 

12시경에 나가 회장에 가니 긴줄을 서서 많은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엇다

 

엽서를 잘 보지 않고 제1회장 과 제2회장(특설 회장)이 잇는줄 모르고

 

한 30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시간이 되어 들어갓는데

 

옷들의 가격이 생각보다 엄청 싸다, 아~~이건 특설회장 !

 

팔고 남은 옷을 1할정도의 가격으로 봉사하는모양이다,, 어쩜 원가는 다 빼고도 남은 모양인지도 ?

 

그리고 별로 마음에 드는 옷도 눈에 안 뜨이고

 

또 마음에 드는것은 사이즈가 안맞다.

 

친구는 날씬하니까 저렴한 가격으로 자켓을 3장이나 구입 햇다

 

나도 저렴한 쉐타를 3장, 브라우스 1장,즈봉1장  을 사고

 

제1회장으로 갔는데,,, 여긴 거의가 반액세일이고 정가도 비싸다.

 

이것 저것 입어 보고,,사람들에 주눅이 들어 정신도 어찔어질하다  

 

친구가 빨강 코트를 사고 싶다고 ,,그리고 나보고도 사란다.

 

정가가 7만엥에 반액으로 세일 한다.

 

근데 그걸입고 갈데가 ~~~ㅎ 눈에 뜨이는것도 자신없고 , 일할때 입기엔

 

색갈이 좀 야하다  ~~친구는 나이가 드니까 이런 빨강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회사일에 착용할수 있는 자켓을 삿지만

 

회장을 나와 수시집*壽司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고 빨강코트가 눈에서 아물 거린다.

 

친구가 당신도 참 잘어울린다고 이야기 하길래 ~~! ㅎ

 

그것도 그렇치만 둘이서 똑 같은옷을 사는것도 ,,,,,,,

 

근데 마음에 걸린다 ~~

 

나  이것 다먹고 나면 가서 그 코트 사올께 ! 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머리속으로 오늘 산옷 합계를 했다

 

어휴~~좀 부담 되는데,,,,,연말에 돈이 여기저기 들어 가는데

 

자동차 검사도 있고,,,,,,

 

스타박크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빨강코트는 내마리속에서 서서히 달아나고 있었다 ~~

 

충동구매의 유혹에서 탈피 ~~~

 

둘이서 집으로 돌아와 다시 입어보고 ,이건 역시 싸게 잘 샀어 ! 라고

 

만족해 하는 평범한 주부 두사람 ~~

 

 

 

 왼쪽은 가방점 세일 안내, 오른쪽은 부인복 세일 안내~

 

가방점에서는 딸래미가 사용할 파티용 가방을 4할 할인으로 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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