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복 메-카의 세일 엽서가 며칠전부터 생각이 난다.
10월 5일 한국가는데 그래도 옷이라도 한벌 사입고 나가야지 ? 또 추석인데 ~~~
이 메-카는 백화점에선 꽤 비싸게 팔리고 있는 옷으로
세일매장에서 잘만 싸면 한 몇년은 입을수 있고 뽄때도 나는데 ㅎㅎ~~~
가까 마까?
토요일은 1년전 부터 다니던 부동산 회사의 마지막 출근일 이다.
그걸 싸게 옷 사겟다고 , 혀 굳은 소리로 미안 하다고 전화를 해 ? ~~~~
어른답지 못하게 ~~!
근데 옷은 사고 싶고 ~~~~
유혹에 시달리는 오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