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의 실로 만든 스웨터 재료비 18810엔 (16만 원 정도?) 예쁘지만 실값이 너무 비싸다
오른쪽 스웨터를 짜도 되겠다는 느낌이 ~~
손녀에게 만들어 줄까 싶어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스모크의 사진을 찍었다
서점에도 들렀다 새로 나온 소잉의 신간
친구에게 권할까 싶어 한글강좌의 좋은 책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텍스트가 좋아서 독학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
얼마 전 청바지를 사서 바지밑을 올려 달라고 점포에 부탁하고 오늘 찾으러 갔다가 저렴하고 앞으로 입을만한 바지와 위옷을 샀다 (나이가 드니 목이 많이 파인옷이 안 어울리는 것을 요즘 느꼈다 ) 바지하나에 2만 원 정도이다 백수이니 이런 저렴한 옷도 평상시에 충분하다는 생각이~~가격이 저렴해 연금생활의 시니어들이 즐겨 찾는것 같다
꽃집에도 들러
중고 프란트와 110엔에 나무를 샀다
잘 키워 내년엔 꽃을 보고 싶다
소소한 나의 즐거움
작년 겨울에 심었던 츄립이 꽃을 피워 주었다
오전 중에 딸과 같이 외출하여 딸은 안과 나는 카페에서 기다렸다가 →백화점 →시마무라 →꽃집→집 4군데를 들르고 집에 와서 비빔밥을 먹었다 💕 즐겁고 바쁜 하루 ~~ 카페에서 정말 몇십 년 만에 딸아이의 소학교시대의 은사를 만나서 딸아이가 너무 반가워했다 여선생님은 퇴직하시고 세계일주여행을 몇 년 동안 하시고 (남극만 빼고 다 각국 돌았다고 하셨다 너무 부럽다 ^^) 아직도 등산과스키를 하신다고 하시며 무릎을 소중하게 하라고 말씀 하셨다 ㅎ 내가 사는 이꼬마市는 일은 오사카 생활은 자연이 아름다운 이꼬마시에서 하시는 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