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月7日 월요일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4. 7. 21:40

본문

수예점에 갔다
천과 뜨개실을 20퍼센트 할인해 준다는 메일을 받고 ~~


파피의 실로 만든 스웨터
재료비 18810엔 (16만 원 정도?) 예쁘지만 실값이 너무 비싸다


오른쪽 스웨터를 짜도 되겠다는 느낌이 ~~


손녀에게 만들어 줄까 싶어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스모크의 사진을 찍었다


서점에도 들렀다
새로 나온 소잉의 신간


친구에게 권할까 싶어
한글강좌의 좋은 책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텍스트가 좋아서 독학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


얼마 전 청바지를 사서 바지밑을 올려 달라고 점포에 부탁하고
오늘 찾으러 갔다가
저렴하고 앞으로 입을만한 바지와 위옷을 샀다 (나이가 드니 목이 많이 파인옷이 안 어울리는 것을 요즘 느꼈다 )

바지하나에 2만 원 정도이다
백수이니 이런 저렴한 옷도 평상시에  충분하다는 생각이~~가격이 저렴해 연금생활의 시니어들이 즐겨 찾는것 같다


꽃집에도 들러

중고 프란트와 110엔에 나무를 샀다

잘 키워 내년엔 꽃을 보고 싶다

소소한 나의 즐거움


작년 겨울에 심었던 츄립이 꽃을 피워 주었다

오전 중에 딸과 같이 외출하여
딸은 안과 나는 카페에서 기다렸다가 →백화점 →시마무라 →꽃집→집
4군데를 들르고
집에 와서 비빔밥을 먹었다 💕 즐겁고 바쁜 하루 ~~
카페에서 정말 몇십 년 만에
딸아이의 소학교시대의 은사를 만나서
딸아이가 너무 반가워했다
여선생님은 퇴직하시고 세계일주여행을 몇 년 동안 하시고 (남극만 빼고 다 각국 돌았다고 하셨다 너무 부럽다 ^^)
아직도 등산과스키를 하신다고 하시며 무릎을 소중하게 하라고 말씀 하셨다 ㅎ

내가 사는 이꼬마市는  
일은 오사카
생활은 자연이 아름다운 이꼬마시에서 하시는 분이 많다


오후 3시에는 보육원으로 출근했다

'Slow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nior piano 배우기  (4) 2025.04.11
벚꽃으로 유명한 미무로 산 / 三室山  (2) 2025.04.04
水曜日 tennis 🎾  (6) 2025.04.02
벌룬 스커트를 만들었어요 ~~  (2) 2025.04.01
미모자 피는 봄날에 ~~  (6) 2025.03.3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