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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수퍼마켓에서 사라졌다 !!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8.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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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奈良県내 슈퍼마켓에서
쌀이 사라졌다

태풍의 영향으로 지진이 올 수도 있다는 뉴스로

일본국민들이 쌀, 물, 등을 각 가정에 비축하기 시작해서 일어난 일 같다

생협에 1.5킬로 쌀을 한가정에 하나씩 살 수 있게 했다

이것도 금방 팔린다

집에 쌀은 조금 있으나 햅쌀이  나올 때까지는 쌀을 구해야 한다 ^^;;

남편왈 ” 빵도 있고 가락국수도 있고 ~“ 그러는데 ~~


남편이 오사카의 쉐라톤 미야꼬호텔 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 오면서 미야꼬호텔의 스콘과 카레빵과 크러왓상을  납작하게 프레스 한 빵을 사 왔다

이곳 크로와상과 스콘을 좋아한다

쌀은 2合짜리 5개

오사카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열리게 되는 꽃꽂이 오사카전시회 사전 打ち合せ。


8월 24일 토요일

나라시 타와라의 차 농가에 쌀이 있나 싶어 어제 전화로 물어보았더니, 쌀농사를 하시는 이분들도
비축한 게 다 떨어졌다고 하셨다

그 농장의 주인 할아버지가 무릎수술로 입원하셨다 하여 병문안용 과자를 사서 갔다

나라시에서 산을 하나 넘어가는 중 ~~

오늘도 무척이나 더운 날이다

농산물 직판장에도 쌀 판매는
종료했다는 안내장을 걸어 놓았었다

야채들을 조금 구입했다

도시락점은 11시부터 영업이었다

농산물직판장에 있는 팜플렛에
9월 14일에 柳生/야규 / 에서
쪽염색 체험이벤트가 있어 당첨될지 모르겠으나 신청했다

쪽 염색은 재미있다

미리 티셔츠에 실로 탱탱 감아서 디자인을 해서 갇고 갈려고 하는데 당첨이 되면 좋으련만 ~~

柳生: 야규 / 야규는 나라시의 북동부에 있으며 교토와 인접한 산사이에 있다

검도로 유명하다 ~

柳生ドットコム(奈良柳生街道・柳生の里)

www.yagyu.com

차 농가에 가서 女将오카미 (여주인) 상에게 과자를 전해 드리고

오챠를 대접받고 나왔다

너무나 맑은 하늘 ~~


차 농가에서 약 6분 거리의 “만텐히로바/満天広場/”에 갔다

아로마 비누와 칡이 들어간 우동, 설탕에 절인 레몬 필을 구입

남편은 달달한 것을 아주 즐기는 사람인데 당뇨도 없다!! 부러버 ~~

이곳에서 나와서 針🛣️道の駅(농산물직판장)에 가는 도중에

토 일요일만 영업하는 점방이 있었다

이름이 “로마의 휴일”이 아닌

“로우바(노파/老婆)의 휴일 ”이란 점방 이름이라서 웃었다!

이런!!! 윗트 있는 작명 作名이라니!!

점장이 80세 정도 이신대 같이 일 하시는 분이 “저분은 슈퍼우먼”이라고 말하셨다

쯔께모노 (일본 김치, 장아찌 ) 찰밥, 찌라시스시, 여러 음식물을 만들고 야채를 길러 팔고,, 못하시는 게 없다는 이야기였다

여성 우체국장을 하셨다고 했다

한자로 적은 시와 안내서등이

見事な, 아주 멋진 붓글씨였다

그리고 아주 정중하셨다 ~~ 우리는 여기서 가볍게 점심을 먹었다
찹쌀밥과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만든 밥과 손수 만든 콘냐쿠의 유자미소를 맛있게 먹었다

↓ 老婆の休日노파의 휴일이라고 적혀 있다 ㅎ


곧 황금들판이 되는 稲🌾


針道の駅에 가니

칡 아이스가 있어 너무 반가웠다

몇년간 칡떡아이스가 없었다

이 칡아이스의 식감이 소박하고 별미이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사과!

시나노렛도 ~


오늘 구입한 꽃


오늘도 즐겁게 드라이브하며
주말을 보냈다 ~~

내가 트라이 해본 물고기 , 중간의 것으로 빈약하다

내일 교회에 가는데
일전에 목사님으로 부탁받은 물고기를 대충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어렵다

더 통통하게 크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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