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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曜日 tennis🎾와 귀여운 사야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7. 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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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온이 35도인데

더위속에서 아침 9시부터
테니스 게임을 했다

테니스코트가 산록공원 테니스장에서 가장 좋은 장소로 벤치가 있는 곳은 그늘도 약간 있고 나무가 무성해

바람이 불면 땀이 난 몸을 시원한 바람이 스쳐 이런 상쾌함은 좀처럼 느껴 볼 수 없는 느낌이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하고 스포츠웨어를 세탁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운동 후의 밥맛이 어찌나 맛이 있는지!! ㅎ

먹고 나서
텔레비전 파리 올림픽을 좀 보다가
낮잠을 아주 곤하게 잤다

일어나니 오후 3시였다

이 전날 미와소면으로 점심을


5시경 세금을 내기 위하여 가까운 마트까지 갔다가 식재료를 사서 돌아오니 6시가 넘었다

하루가 후딱 지나가네


사위가 사야의 생일에 찍은 사진을 가족이 보는 미테네! みてね에 올려놓아서 다운로드했다

역시

성능이 좋은 카메라는 틀리다

사랑스러운 사야 !






생활 속에 가족의 작은 이벤트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평범한 생활에 아주 감사하며 ~~

🫛         🫛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여행을 가고 싶은데
나이가 들면서 더위에 약해져 버린 남편이
관심을 안 가진다
운전하는 게 귀찮은 것 같다

후보지를 두 군데 이야기했는데 전부 멀다고 한다  

세상에 ! 이런 게 늙어가는 증거의 하나이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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