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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za 에 걸리다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1. 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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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주일날

교회를 가려고 했으나 미열과 서 있는데 힘이 없어 1시간 이상의 예배시간을 앉아 있을 기운도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딴 사람에게 혹시나 감기라도 옮기면 안 된다 싶어서

시판의 감기약을 먹고 이불속으로 들어 갔다

시간이 갈수록 열이 높아져 갔다

열은 높으나 비몽사몽이? 이어져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흘러갔다

월요일도 이곳은 성인의 날이라 공휴일

열은 높은데 견딜만해서 화요일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自力으로 쾌유될 때까지 기다리려 했으나 남편왈

“ 아마 코로나 아니면 인플루엔쟈 일 거야 ”라는 말과 빨리 병원 가라고 해서 (수, 목요일은  남편은 아침부터 테니스 )

이 난생처음 겪는 이 감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병원으로 가니
의사가 코로나와 인플루엔자검사를 한다고 했다

결과는 인플루엔자 A형이라고 나왔다

병원비는 보험적용하여 6510엔 나왔다

1월 10일 수요일 아침일이다

병원에서 처방해 준 흡입약을
집에 돌아와 오전 중에 흡입하니
오후에는 평상시의 열이 되었다

놀라운 특효약 !!!   “이나비르 “흡입분말제

식사는 남편이 이번에 많이 수고를 해 주셨다

한 며칠은 흰 죽이었으나 열이 내리니 식욕도 조금 돌아왔다

리퀘스트의 白菜의 국까지 끓여 주었다

수요일 오후 열이 내리고
이튿날 목요일 다시 열이 37‘7도까지 올랐으나 금요일은 평열이 되었고 몸도 많이 편해졌다

1월 15일 월요일

기분전환 겸 아침을 맛있는 빵집에서 먹고

백화점 내, 서점에 부탁한 책을 가지러 간 김에

친구에게 달콤한菓子를  택배로 보냈다

이튿날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우연히 내 생각을 했었는데 과자가 도착해서 깜짝 놀랐다고! 봄이 오면 만나자고 약속했다

손녀 유이를 집에서 몇 시간 봐주었다

유이도 나보다 빨리
인플루엔자 감기에 걸렸었다


오랜만에 정원에 나가니

쟈스민의 꽃몽오리가 많이 맺어 있었다

추운 겨울 속에서도 자연 만물은 움트고 있네

1월 16일 화요일
손자의 보육소에 가지고 다니는 소품 넣는 주머니를 만들었다

1월의 반이상이

눈 깜 박할 사이에 지나갔다 ~~

건강해야 즐거운 생활을 보낼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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