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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이나가와 猪名川道の駅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2. 10.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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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매월 定期검진을 마치고

아침도 먹지않고 혈액검사를 했기에 兵庫県에 있는 이나가와미찌노에끼의 메밀국수정식을 먹으러 가는데

벌써 오전 11시 반경에 부근의 길이 정체다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가 ? 했더니

밤과 검은콩과 메밀생산이 유명한 곳이라네

이 메밀국수집도 인기가 쨩이라서 이름적고 대기 했었다

100%메밀이라는데

큐슈의 霧島高原에서 먹은것과는 좀 다르지만 맛있다

나는 大盛り로 해서 나누어 먹었다

일본에서 유명한 밤 브랜드란다

金寄/긴요세 라고한다

부근의 옛날 이지방 부자집 고택을 시에서 구입해 일반공개 하는 저택이 있어서 두번째의 방문을 했다


병풍의 시

蘇州의 寒山寺에 관한 한시이다


楓橋夜泊」 張継

月落烏啼霜満天

江楓漁火対愁眠

姑蘇城外寒山寺

夜半鐘声到客船


月落烏啼霜滿天(월락오제상만천)
달 지니 까마귀 울고 찬 서리 하늘에 가득한데

江楓漁火對愁眠(강풍어화대수면)
강가 단풍과 고깃배 불빛에 시름에 잠겨 조노라니

姑蘇城外寒山寺(고소성외한산사)
고소성 밖 한산사에서

夜半鐘聲到客船(야반종성도객선)
한밤의 종소리 나그네의 배에 들려오누나!


中国、蘇州에도 가보고 싶다

建具가 전부 손이 많이간 것들

여름엔 작은 대나무로 만든 문

밑부분 나무는 큐슈의 屋久杉로 지금은 채취불가한 고급재목이다

결이 아름답다

襖도 唐紙로 되어 있었다

90년이 지난 집의 종이가 이렇게 아름답게 보존이 되어 있다니

얼마나 돈을 많이 들여 지은집인지 짐작이 간다

우리집 후스마 한곳은 이 和紙로 경도의 카라카미 전문점에서 특주했다


오래 되면 빛바래는데 그래도 멋지다

새로 갈고 싶다니깐

남편은 돈든다고 하지 말란다


우리집 카라카미

우구이스 鶯 색깔로 정말 예뻤는데 색이 많이 퇴색되었다

무늬는 雲母로 되어있다


차실 에서 보이는 안채

床の間의 나무에 장식한 옷칠하고 조각한 것

이곳 관리자는 건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니 친절하게 상세하게 알려 주셨다

전직은 일본의 재벌기업에서 중국의 샹하이 주재원으로 15년 근무 했고 퇴직후 이곳에서 재 취업 ^^

역사에 박식 했다


효고현에서 오사카로 돌아와

커피원두 전문점에서 맛있고 저렴한 아이스커피로 피로을 풀었다

커피 마시는 모습이 손녀랑 닮았다고 해서 기념으로 한장 찍었다 ㅎ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잘 보냈다

가을의 평범한 하루의 한 장면이다

남은인생 , 즐겁고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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