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일본에서는 여자아이들의 명절 이라고 하면 될까? 여자아이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나기를 기원하는 히나마쯔리 라는 축제이다 손녀가 5개월이 되었는데 태어나고 처음맞이하는 히나마쯔리 라서 축하금과 간단하게 점심을 차렸다 桃の花 복숭화꽃도 장식을 하므로 작은 가지를 사서 꽃꽂이 했다
대합을 넣어 맑은탕을 끓이는데 이유는 훗날 이 조개와같이 본인과 잘맞는 반려자를 만나게 해달라는 기원의 의미가 있다 이 시즌이 되면 국산 대합조개값이 보통때 보다 비싸게 수퍼마켓에 진열 된다
이 히나 인형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우리는 방 하나 차지하는 12단 장식은 사지 않았고 인형 한쌍만 있는것을 딸아이의 탄생과 함께 구입한것으로 벌써 약 40년 전의 것이다 요즘은 이것도 크다고 작은 케이스에 들은 인형을 선호하기도 한다
본견으로 만든 장식물이 한들한들 흔들리니까 손녀가 눈여겨 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부디 손녀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나길 빌면서 Yui 유이 ,첫 절구인 히나마쯔리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