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県暮らし

月下美人

nadeshiko 清 2021. 9. 6. 22:08






저녁 8시경에 전화벨이 울렸다
보통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보험권유나 아니면 呉服屋키모노점 의 집요한 전화라서 잘 안받는데 7시반에도 전화가 온게 있어서 혹시 町内会の班長인가 싶어 수화기를 들었더니 동네 부인으로 80세의 나의 꽃선생님이다 ㅎ
키모노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백화점에 자기 작품을 전시 판매도 하는 능력자

내용이 월하미인 꽃이 지금 피어나고 있으니 와서 보란다 ^^
친절하시게도!! 하옇튼 신경써서 전화주신것에 감격
이꽃은 밤에만 피기에……
이분 집앞에 선인장같기도 하고 잎이 축 처진 식물이 있어서 뭘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월하미인 인줄은 몰랐다 ㅎ

요즘 유행하는 서적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다시 태어난다면!!!!
또 읽고 싶은책이 있는데
제목이 참 재미있다
74세 없는것은돈뿐 , 나머지는 전부 가지고 있다는뜻의 제목
웃음이 나온다 나랑 똑같네!!! ㅎ
우리 서민들의 윗트다 ^^
목사님이 쓰신책!!!

밤 10시에 또 월하미인 사진을찍어 왔다
사진으로 아름다움이 전해지지 않는게 아쉽다

※ 아침출근시에 사진을 또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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