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경에 전화벨이 울렸다 보통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보험권유나 아니면 呉服屋키모노점 의 집요한 전화라서 잘 안받는데 7시반에도 전화가 온게 있어서 혹시 町内会の班長인가 싶어 수화기를 들었더니 동네 부인으로 80세의 나의 꽃선생님이다 ㅎ 키모노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백화점에 자기 작품을 전시 판매도 하는 능력자
내용이 월하미인 꽃이 지금 피어나고 있으니 와서 보란다 ^^ 친절하시게도!! 하옇튼 신경써서 전화주신것에 감격 이꽃은 밤에만 피기에…… 이분 집앞에 선인장같기도 하고 잎이 축 처진 식물이 있어서 뭘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월하미인 인줄은 몰랐다 ㅎ
요즘 유행하는 서적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다시 태어난다면!!!! 또 읽고 싶은책이 있는데 제목이 참 재미있다 74세 없는것은돈뿐 , 나머지는 전부 가지고 있다는뜻의 제목 웃음이 나온다 나랑 똑같네!!! ㅎ 우리 서민들의 윗트다 ^^ 목사님이 쓰신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