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한천 젤리 을 만들었다 파인과 백도를 넣었다 설탕은 적게 꿀과 라칸토S을 넣었다 점심은 간단하게 김밥을 했는데 딸아이가 맛있다고 좋아한다 오늘은 너무나도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로 마음도 상쾌하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내일 회사에 초콜렛 을 가지고 갈까 한다
쵸코렛 을 사기 위하여 집에서 차로 10분정도거리에 있는 백화점에 저녁무렵가서 수예점에도 들렀더니 NORO 의 털실이 마음에 드는것이 있어 구입 하늘색 과 핑크색이 그러데이션 되어 있는 예쁜색깔의 털실 천천히 디자인 정해서 떠볼까 한다 지금 회상하면 참 이상한것은 우리엄마는 우리가 어릴때 뜨게 제도도 없으면서 눈짐작으로 톱다운 쉐터을 짜서 입히곤 하셨다 아버지 베스트도 멋지게 짜서 아버지께서 양복안에 입으신걸 기억한다 참 신기하다, 어떻게 레시피도 없이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 난 독꾸리 (터틀 넥)는 갑갑하다는 느낌은 있었으나 그래도 츄닉 같이 국민학교 시절 입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애정어린 고마운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