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요근래

악세사리를 연거퍼 몇개 만들었다

사진의 하나만 한큐백화점에서 구입한것이고

나머진 전부 수예

 

병의 뚜껑이 녹이 쓸어 테프로 둘둘 붙혀 보았더니

내눈에는 예쁘다

성서커버는 인터넷에서 구입

 

塗装屋의 친구가 도토리 묵을 선물로 주어서 맛있게 먹었다

양념은 매일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 카페의 여주인이 준 마늘오일로 만들었는데

이것도 맛이 좋았다

유채나물로 가라시을 넣고 봄나물을 만들었다

조금 쓴맛이 나는 이 나물을 난 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