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토요일
부터 16. 17일 삼연휴라 나라 타카바타께 까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왔다
유명한 메밀국수집 吟松까지..
마침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실내는 꽉차있고
순번을 기다렸다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메밀국수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옇튼...나라는 느려서.....ㅎ
우리야..관광객도 아니고 시간이 남아서 산책 간거니..느긋하게 기다렸다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고도에 비...너무잘 어울린다
우키미도우 까지 가서 잠시 분위기를 즐기고 나오면서
작년에 큰수퍼 마켓 이토요카도ㅡ가 문닫고 새로 생긴 쇼핑몰에 처음으로 들렀다.
우연히 에스닉?잡화상에 들렀는데
점원 아가씨가 입은 원피스가 눈에 들어 왔다
브랜드는 마라이카.라는 인도면으로 만든 옷을 만드는자사 브랜드 원피스.
정초에 쿄또의 고보이찌 (한달에 한번 서는 시장 /쿄토의 사찰東寺 에서 열림 )때 어떤 부인이 에스닉크 의 알록달록 무늬의 멋진 누빈코트를 입고 입기에
저런 옷은 어디서 사나 ?싶었는데 아마도 이 브랜드인것 같다.
어쨋튼 둘중 하나를 예뻐서 사왔다
지금 양재를 배우러 다니나.정장옷을 하나 만들려면 한 8번은 가야하고 4달치 (한달에 두번가고 각 4시간)수강료24만원 를 내어야 한다.그밖에도 부심제등...
차라리 세일할때 사입는게 더 저렴한게 아닐까..
크게 정장 입고 이젠 나갈때도 없는데 불경제적이다는 느낌이 슬슬들었다.
서서히 집어 치우고 스탠드그라스를 배우러 갈 예정인데..이게 또 가라스가 비싸서 망설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