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5日 . 奈良の万葉植物園

 

 

 

 

 

 

 

 

큐슈로부터 친구가 왔기에

신록의 아름다움속에

등나무꽃을 보러가자고 권유하여

奈良의 春日大社의 万葉植物園에 갔습니다.

마침

어린이날이라.이벤트로 雅楽의 연주가

아담한 연못위의 무대에서 펼쳐 지고 있었는데.

주위의 연두색 녹색 푸르름과 햇빛속에

환상적인 무드로 많은 청중을 매료 했습니다.

 

이 친구와는 한 20년만에 연락이 재작년？에 닿아

작년엔 제가 큐슈여행을 가기도 했지요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

요리 이야기.

딸아이들 결혼문제.

며느리 아들 이야기들로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나라마치 를 잠깐 구경하고

친구를 오사카로 가는 가까운 역까지 배웅해주고

헤어 졌습니다.

 

오래된 이 친구는

일본 사람이라도 허물 없고 한국을 좋아해 주어

서로 앞으로도 잘 지내자고 다짐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