洋裁 / 간단한 skirt 만들어 보기

작년 년말에 高島屋百貨店내 手芸屋에서 購入한

skirt材料 로

1월 23일 토요일 양재공방에 가서 스카트를 만들었다

패턴이 있고 원단이 있으니,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것 같았는데,

용기가 안났다 ㅎ

型紙을 만들고 재단하고

미싱질하고, 손빨리 놀려서 5시간만에 완성...

수예점의 직원이 만들면 한번 입고 오시라고 해서

선보이러 가야지...^^

 

생지에 金絲가 들어가 있어

움직이면 조금 반짝 거립니다..^^

 

선생님이 만들어 놓으신

예쁜 핑크색의 반짝이가 들어 있는 앙상블...

너무 아름다운 색상

힌피부의 젊은 여성이 입으면 너무 잘 어울릴것 같다...^^

아님 젊은 아가씨에겐  좀 촌스러울까 ? ㅎ

 

집에 돌아와 치미단과 양쪽 포켓에 손바느질을 했다..

이렇게 옷을 다 만들어 보다니..

소학교때 종이로 인형만들고

옷만들어 입히던 혼자서 놀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야 현실 속에서 실현이 되었네.. 

 

어릴땐 설, 추석같은 명절때 엄마가 옷을 사주었는데

기억에 빨강색밖엔 없다 ..

 

젊었을때 입어본 무늬의 옷이 웨브상에서 보아서

올려 봄.

 

오사카 難波에 있는 토라야의 생지..

아직 초심자라서 이곳 밖에 잘 모름..

혼마치의 센바센터빌딩내에도 있지만

그곳까진 발걸음이 내키지 않고...

뭔가에 몰두 할수 있는게 있다는게 참 즐겁다...

이웃 사촌언니가

자기 여름 원피스를 만들어 달라고

지금 부터 주문을 해 오네요....

물론 만들어 줘야죠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