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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13. 12. 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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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덕택으로 20년만에

큐슈에 사는 일본인 친구와 연락이 닿아

21일 부터 3연휴라 집에서 쉬면서

21일 토요일

오사카 시내의 미야꼬 호텔에서 만났다

 

오전중엔

추위에 시들어 버린 일년초를 뽑아내고

하보탄 3개를 심었다

예쁘다...ㅎ

 

 

 

 

 

카드는 사놓고 바빠서 3장 밖에 못 보냈다

 

 

 

 

정성어린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았고

내년에도 서로 잘 사귀자는 일본인 친구의 카드도 받았다

나이가 들었어도 이렇게 서로 정을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것은

행복아닐까 ?

 

 

 

 

 

 

 

 

 

친구의 두딸들이 우리애들하고 나이 동갑이라.

오사카에서 같은 동네에 살때, 서로 친하게 잘지냈었다

그당시 일본문화와 풍속에 익숙해 있지 않던 나를

그래도 이해해 주고 잘 대해준 친구.

이 만남도 크리스마스의 선물이겠지 ?

 

지금은 큐슈에 살고 있는데

노후는 오사카서 살던지 나라현으로 이사오라고

말했더니. 그러고 싶단다...ㅋ

나보다 4살 아래

 

 

 

12월 22일

집부근의 교회엘 갔다가

부근에 사는 친구와 그모친과 함께

八尾市에서 열리는 작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갔다

 

 

 

 

 

14시에 개최된 야오시의 和菓子の老舗桃林堂 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

 

특별히 오늘을 위해 만든 노엘이란 화과자 와 抹茶 를 대접 받았다

 

 

 

 

 

 

桃林堂 여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오카모토 선생님의 피아노와 高木선생님의 플루트의 연주가 시작,

이런 작은 콘서트도 좋다

따뜻하고 졍겹게 느껴지기에.

 

이날 들은 곡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곡은

Largo 오페라 ☆루크세스☆ 중에서. Handel

 

 

 

 

 

음악가인 오카모토 선생님의 반주에 

찬미가의 가사를 영어로 낭독하는 친구

 

친구는 영국에서 살다가 귀국하여

지금은 심리 카운셀러

오신분 대다수가 두 음악가의 친지와

桃林堂과 관련의 사람들이라

연세가 많으신 분이 대다수,

우린 젊은 측에 들어간다..ㅎ

 

 

 

 

콘서트가 끝나고 두선생님과 토우린도우의 여사장님

스탭 몇분과 다시 茶話会를 하고

다음기회를 언약하며 헤어졌다

 

일본의 올해의 한자는 輪인데.

 

작은 모임안에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돈독히 하는 것도

友達の輸라고 생각이 든다 A circle of friends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고 늘 기도 하며

생활할수 있기를 나자신에게도

다짐 하면서..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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