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교회에서 개최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갔다 왔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여 회장은 만석이었다
회사를 1시간 정도 일찍나와서 오후 5시의 연주회에 맞추었다
(미리 입장권을 신청하였었다 )
이 세상은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느 여성이 (한 40대 후반이었을까 ? )
연주가 끝나고 난 다음 사람들이 하나둘 회장을 나가는 데.
나보고 사진을 한장 찍어 달라더니,
오르간이 있는쪽으로, 또 강대상이 있는 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
그리고 사진을 체크하더니,
마음에 안드는지 ?ㅎ 다시 찍어달라는 부탁을 ....
이래라, 저래라. 주문이 많았다 ㅎ
일본인으로썬 좀 드문 성격의 소유자 였으나
이상히도 밉지 않은 여성이었고
난 재미있어서 그녀가 해달라는데로
다 들어 주었다 ㅋ
아마 그녀도 블로그나 어디에 올릴 사진인지도 모른다 싶어서,,,,
나에게도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찍어준 사진이 아래다..
모르는 사람이 찍어주는 거라 왠지 부자연 스럽다..
이날 따라 입은 옷이 엄청 살쪄 보이는 디자인 이다.
요즘 하루에 30분 만 하는 스포츠 센터에
다니고 있다
카 -브스 라는 곳
1년후의 체형을 꿈꾸면서.... ^^*
이왕 나라까지 온김에 슬슬 걸어서
나라 공원 가까이 갔더니.
도이츠 비어 가덴을 하고 있었다
차를 운전하고 왔기에 술은 안되고
안주만 가볍게 먹고 생음악과
뜨겁고 즐거운 분위기 만 조금 느끼고
집으로 돌아 왔다
천막안의 사람들은 음악에 맞추어 일어나 노래하고 춤추고 즐겁게 놀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 가 될게 분명하다.
이런 즐거운 시간을 혼자 멀끄럼히 먼발치에서 보내다니....아쉽다
어느새
아름다운 6월이 다가고 있다..
이날의 연주곡
ジャン・ラングレ
フランス組曲より。
ナザート
フランス
プレリュ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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