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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11日 土曜日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13. 5. 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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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친구 야기상이 너무너무 노력해서 체중을 한 10kg정도 다운 시켰다고 한다

예전엔 나보다도 더 통통했었는데 날로날로 스림해 지더니

이젠 9호 사이즈도(한국사이즈론 55 일까 ?) 넉넉하게 들어간다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나는 날로 날로 퍼져 가는데... ㅉ

 

11일 토요일 그녀가 체질개선등 다이엣트를 하고 있는 회사의 10주년 행사에

성공례로 22명이 선을 보이는데 그녀도 나온다고 연락이 와서 가기로 했다

(일부러 달필로 쓴 우편을 보내 주었다 )

 

빈손으로 가기가 뭣해 작은 부케를 준비 하였다.

 

 

 

 

 

 

주일날 목사님 사모님께도 드릴 작은 카네이션 화분도 같이 준비해 두었고 ~~^^ 

 

 

 

 

 

봄비속을 걸어서 난바 역에서 술집인 미스 오사카란 캬바레로 갔다

여자인 내가 갈일이 없는 곳이나, 예전에 밤늦은 시간에 TV에서 선전을 했는데

 테레비의 선전속과는 달리, 

내부는 어둡고  습하고  산뜻한 느낌은 없는 곳이었다 

 

 

 

 

 

 

 

아래 두사람은 메이컵을 해 받은후 무대에서 선보이고 ..

선물 프레젠트 추첨이 시작되고

 

12시 부터 시작하여 4시에 끝난다는데

난 야기상이 무대에 나오는것만 보고

성서 공부모임이 있어 회장을 나왔다

 

 

보는 도중에 3개월 혹은  6개월만에 체중이 다운 되어

허리가 날씬하게 된걸 보면,

아.. 나도 한번 도전을 해볼까 ? 하는 마음도 들었다만,

6개월 코스에 비용이 비싸다.

그런데도 회원이 많은걸 보면

이정도는 아무렇치도 않은것일까 ?

 

 

여성들이 건강하게 아름다워지기 위한

건강 사프리가 많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

마나 텍이라는 건강식품도 어느 아는 사람이 나에게 추천을 하는데

회원이 되어야 구입할수 있으며,

이것도 매달 200불 정도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1년이면 2400불.

다단계일꺼다. 난 다단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계속 추천을 해서 요즘 그분과 연락이 뜸하게 되었다

 

 

*      *      *      *      *      *

 

 뎃센이 꽃을 피워 주었다

죽은줄 알았더니, 이렇게 예쁜모습을 보여주니,

마음이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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