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미용실에 가고 두달 정도 가지 않았다.
이제 곧 장마는 시작 될것이고, 곱슬머리가 습기를 담고
푸석하게 부풀게 될것이라, 미리 좀 단정하게 짧게 잘랐다.
그래도 예전과는 다르게, 헤나를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머리결이 많이 좋아져,
직모에 가깝게 된게 참 놀랍다. ^^*.
짜르고 보니, 일본 에니메 드라마의 와카메쨩과 같은 스타일이 되어 버렸다.
뒤통수의 머리를 볼륨이 나게 컷트하고 해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정말 솜씨 좋게 잘 Cut 해 주었다.
짧아 손질은 편하나, 동글한 얼굴에 살이 찐것을 감출수가 없다. ^^;
* * * * * * * *
낮에 은행갔다 오다가 빨간신호에 대기하고 있는중, 右折하여 오는 자동차를 운전 하시는 나이드신 분이
우리 아버지와 흡사 닮으셔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종일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멀리 떨어져 살아, 살아생전에도 자주 뵙지 못해서, 늘 아직도 고향에 계시는것 같은 착각에 있었다만,
맞아, 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밤에는 TV에서 THE SIXTH SENSE*식스센스*를 방영하였는데,
그 어린 주인공눈에는 죽은 영이 보이는데, 영화속의 죽은영은 전부 사연이 있어 죽은고로,모습들이 끔찍했다,
그런 영이 생시같이 보이는 어린 주인공은 얼마나, 공포에 시달렸을까 ?
드라마가 끝날 주음에 주인공이 자기 엄마에게 비밀을 고백하며,
{할머니가 엄마 댄스하는것을 보러 왔었다고, 그리고 딸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 줄때, 주인공의 엄마는 号泣한다. 나 역시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어 가슴이 벅찼다.
두번째 보는 영화였지만, 새삼 재미있게 보았고, 어젯밤은 늦게 까지 잠들지 못하고 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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