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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여행/ 9월25일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11. 9. 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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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에서 28일 까지 한국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동창회 모임이 제가 도착한날 저녁에 있어서

대구 가창댐 부근에 있는  친구 별장 정원에서 

미국에서 온 친구, 포항, 부산, 서울부근에서 온친구들 약 14명이 모여, 바베큐을 했습니다.

생전 첨 먹어본 흑염소 고기,,,ㅎ , 미국에서 온 친구가 제공했습니다..

 

저는 이 가창댐을 처음 가보았습니다만, 이렇게 조용하고 산과 강이 어울려져 아름다운 줄은 이제껏 몰랐습니다.

이튿날

25일 아침은 오라버니 부부와 서울에서 조카가 대구로 내려오고, 나랑, 어머니,이렇게 다섯사람이, 12시 고속버스로 안동으로 향 했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여행은 싫다는 어머니도 이번에는가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땀이 날 정도의 늦여름 기운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고속버스안에서 줄곳 이제 까지의 못다한 이야기을 쉴세 없이 이야기 합니다.

제가 조금만 더 목소리를 낮추어 소근 소근 이야기 해달라고 해도, 제 생각엔 목소리가 톤이 높은것 같이 느껴집니다....ㅎㅎㅎ

 

안동고속버스 터미날에 오늘밤 숙박처의 주인장께서 고맙게도 차로 마중을 나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회회마을의 탈놀이을 볼수 있게끔 안내을 해주셨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 하는데, 중간에 들어가서, 20분 정도 밖에 못보았습니다만,,,

그래도 만족,,,ㅎ

 

 

 

에리자베스 여왕이 오셨던것을  기념 전시해 놓은 기념관에서,,,,

 

 

 

 

집에서 제사 지낼적이 생각킵니다..

 

 

 

 

엄마가 많이 늙어 가슴이 아립니다.

딸이 옆에 있어 많이 살펴 주어야 하건만 ~~

 이렇게 얼굴만 삘쭉보고 헤어져야 하니...말입니다.

 

 

 

 

 

많이 웃었습니다.

웃고 있는 이유는 ? ㅎㅎ

 

 

 

다시 후소당의 주인어르신께서 병산서원까지 안내해 주셨습니다.

뒤에는 산.

앞에는 아름다운 강,,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자라고 공부하고 했던 옛양반 사람들.. 참 복받은 사람드 아닐까요 ?

어머니는 꿈에서 본적이 있는 풍경이라고 연신, 이상하다 이상하다는 말을 연발 하십니다...ㅎ

 

 

 

 

 

 

 

 

 

 

 

 

 

이곳에 올라가면 안된다는 표식을 다시 세우시는 후소당 주인장 어르신..

유씨 가문의 후손이십니다..

 

 

 

 

 

 

 

부용대을 올라갔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보는 하회마을은 정말 아늑하고 평화롭습니다.

저도 고향이 이런곳 이라면 좋았을텐데,,,,ㅎ  정말 부럽습니다.

안동에 고모가 살아 계실때 안 와본것이 후회됩니다..ㅉㅉ  

 

 

 

 

 

 

 

 

 

 

 

우리가 묵은 민박 후소당

 

 

 

 

오랜만에 보는 아주까리..  드물게보는 빨강색입니다.

부탁을 드려 씨를 얻어 왔어요...

 

 

 

 

저녁은 부근의 요리하는곳에서 유명한 찜닭을 먹었습니다.

맛 있었습니다.^^

(이튿날 아침도 이 집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밑반찬도 맛있었고 된장찌게도 맛잇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2명의 남동생 부부와 어린 조카가 일부러 안동까지 와 주어

같이 저녁을 먹고 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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