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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09. 10. 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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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0. 16. Lunch

 

흐리겠다는 일기 예보와는 달리, 

아주 화창한 푸르디 푸른하늘이 펼쳐지는 대구의 낮익은 거리에서.

외환은행의 통장을 하나 만드는데도 외국거주자는

현지의 주소가 없으면 안된다고 했다.

 

어머니가 사는 주소는 어렴픗이 기억 하고 있어 

창구의 담당자에게 이야길 했더니, 주소가 존?, 인지 정?인지.

대충기억해 있어서, 시간이 걸렸다. ㅉㅉ

 

결국은 같이간 친구가 주소 제공, 서명하고 해서

인터넷 뱅킹도 할수 있도록 만들게 되었지만,

 

점심을 미리 검색해 놓은 

들매꽃이란 식당엘 친구가 안내를 했다

분위기는 아주 아담한 한식의 아기자기한 정다운 분위기이다.

이름이 예쁘다...들매꽃~~~

 

부인들이 몇팀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시간인데도 

시가 이야기, 자식키우는 이야기들로,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떨어져 앉은 내귀에도 들려왔다.

 

 

 

 

식당을 나와서, 내 볼일에 동행해준 친구와 그냥 헤어지는것도 섭섭해,

팔공산 주변을 드라이브 했다.

방짜 박물관이 있었는데, 방짜가 뭐냐고 친구에게 물었다.

새로운 단어와 줄임말등으로  해서, 몇년씩만에 방문하는 고국은 좀 서먹서먹한 느낌이 들었다.  

 

 

 

 

 

 

 

 

 

 

 

 

 

 

 

 

 

 

 

 

 

 

 

 2009.10.18 .Seoul

12시반경에 친구부부와 인터콘티넨탈hotel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친구 남편되시는 분은, 오사카 근무를 마치고 돌아간지 한 10년만에 만났다.

많이 출세하셔서 흐믓하다.

 

 

16시 40분 KTX을 타고 부산으로 내려와 호텔에 짐을 풀고,

남포동의 東河란 일식집에서 밤 11시 가까이까지 만찬을 했다..

이곳 여사장이 또 대구 사람이라 , 여러가지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ㅎ 

 

바쁜 일정속에 

나의 한국나들이는 즐겁게, 조금은 아쉽고,

또 많은 동창들과 만날수 있어 가슴흐믓했던,

가을하늘같이  아름다운 추억의 한장면으로 기억에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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