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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잔 진쟈 (談山 神社)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07. 10. 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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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터 약 1400년 전에 그시대의 정치를 걱정하던 中臣鎌子(훗날 출세하여 후지와라란 성을 얻음)란 사람이 훗날 천왕이 되는 天知天皇과 산속에서 大和改新을 위한 談合을 했다고 해서

이 신사이름이 談山신사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곳은 벚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신사가 있는 장소는 多武峰(토우노 미네)로, 이글을 일본인도 이지방사람 아니면 아마 못읽을겁니다...

지난 13일 고향방문이  일로 인하여 못가게 되어 섭섭한 마음 금할길없어, 마을을 달랠겸 산속으로 달려 갔습니다..요즈음 정신상태가 불안정 합니다...ㅎ

 

몇년전에 나라에서 일을 할때 한번쯤 가고 싶었던 장소였는데,,

우연히 봄에 본  심야의 NHK방송에서 우연히도 이 진자에 대해 특별방송이 있었습니다. 주로 금 토요일은 밤늦게 까지 티비를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수록은 오래전에 한것으로 탄산진자의 마쯔리를 위해 지역 주민이 서로 도와가며 제사에 올리는 차림을 정성을 다해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서로 바쁜시간을 쪼개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이

보기에도 흐뭇했습니다. 

 

 

13일. 마을에서 진자로 올라가는 길속을 달리며 현재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종교를 막론하고  그들이 숭배하는것에 대한  경건한마음과 정성. 소박한 마음가짐을 엿보고,  꼭한번 탐방하고픈 장소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를 넘어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저희집에서 나라는 비교적 가까운 장소로 산을(이꼬마 산) 하나 넘으면 奈良(나라)이기에 갔는데......

사꾸라이 까지는 약 2시간....그리고 또 산깊이 들어가야 하는....

도착이 4시 20분경...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무료)  선물센터에서 오뎅을 하나 사먹고 천천히 이것저것 물건을 구경할려니까, 주인 아저씨 왈.

진자를 구경안했으면 빨리 서둘러야 한다고  5시에 문을 닫는다고...지름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부부의 친절한 마음씨에도 감사 !  

부랴부랴 입장료를 물고 급하게 휘익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가는데 걸린시간에 비하면 너무 짧은 시간 ,,아까워~~~

가는데 이꼬마 스키이라인을 사용했기에 도로비 (일반도로로 가려니까 너무 멀어서)

뭐든지 돌발적으로 행하는일은 차질이 많습니다..

 

 

 

 

 

 

오미야게 점방의 아저씨가 가르켜준 지름길로 가다가 전경을 한장 찍음--- 

 

 

 바로 뒤가 산인데 정말 산밑입니다..

 

 

내부에서 몰래 사진찍는것을 염려하며 찍었기에 흔들렸네요 ..  

 

 

 

 

 

 우리나라의 제사와 잔치상과도  비숫합니다..전부 손수 만듭니다..

 

 

촌민들이 서로 분담하여 만들더라구요...티비 보니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차렸네요

 

 

 일본성씨의 1/3이 이 후지와라에서 파생되었답니다.

 

 

 

 

 

 

 

 

 

 

 

느낌에 진자로 올라가는 길이 2키로 에서 3키로 정도 되는것 같은데..

하여튼 계속 제 입에선 너무 멋있어 ! 란 말이 연발 !!!

나라의 春日大社위쪽에서 들어가는 윈시림도 너무 멋졌지만...

또 다른 분위기의 제가 좋아 하는곳~~~♪

아마 11월에는 이곳에서 蹴鞠祭*케마리祭*를 합니다..(일반적으로 실로 예쁘게 짠 공으로 발로 재기차듯이 하는 하는 공놀이)

다시 한번 더가라면 좀 주저 할것같습니다.

가을은 여기저기 자연이 유혹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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