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에 있는 남동생 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엄마가 갑자기 위독해서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갔고 상주의 성모병원 중환자실 에 입원했다고 정신이 없이 맘만 안절부절 부랴부랴 코로나 pcr검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서 예약을 할려하니 전부 예약완료로 이곳저곳 뒤져서 토요일 나라시의 키노시타 구룹의 검사센터에 오후 17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그리고 나서 자리에 누웠는데 도저히 잠이 오지않아 일어나 비행기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마침 14일 주일날 아침 11시 20분 비행기 가 있어서 예약을 했다 머리속엔 15일날을 예약을 할까?도 싶었으나 흐릿한 머리로 토요일 새벽3시에 엄마가 내가오기를 기다리실줄 모른다 라는 커져가는 망상에 예약보턴을 클릭했다 아침이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