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목요일
아침햇살이 정말 눈부시게 빛난다 오래전에 구근을 사서 심었는데 꽃이 많이 피지 않은 것을 새로 흙을 바꾸어 작은 구근을 하나하나 새로 배치했다 어느 쪽이 위인지 잘 모르겠으나 대충 감 잡아했다 ^^정원에 금목서 金木犀가 피어 향기가 그윽하다 앞정원 뒷정원 2구루가 있다 옆집의 금목서가 피어 온통 좋은 향기로 뒤싸여 있다 ~~ 앞뜰 후지바카마와 맨드라미 같은 꽃을 싸게 팔기에 사 와서 씨가 맺기를 기다린다 씨가 떨어져 내년에 꽃을 볼 수 있게 ~~~ 손녀 둘은 디즈니 월드에 폭 빠져 있다 ㅎ 매일 큰 변화 없는 평범한 날들이 지나간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래된 영화 “프레이스 인 더 하트 ”를 보았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데 주일날 목사님 설교에 고린도전서 13장 1∼13절을 말하셨는데 참 마음에 와닿..
Slow Life
2024. 10. 17.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