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이 피어 났다
금요일 아침은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로 아침 7시까지 정해진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남편이 쓰레기를 버리고 들어 오면서 백합이 피었다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현관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었다 6월 13일 백합원에 갔을 때 5개 사온 구근이다 이것을 살 때 어느 장로님이 키우기 힘들 거라고 하셨는데 꽃이 피어나 무척 반가웠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었다 식사 후 정원에 물 주기 위하여 나가니 잠자리가 호야에 앉아 있었다 영상에 매미우는 소리가 씨끄럽다 오랫동안 키우고 있는 다육식물 블루베리는 뒷 정원에 있어 햇볕이 잘 안 들어 열매는 많이 달렸어도 크게 크지를 않았다 물 주면서 잘 익은 것만 따먹는다 란타나도 피어 있고 또 장미도 작게 피어났다 정원 앞뒤로 물을 주고 난 뒤 아이스커피로 목을 축이다 오이로 즉석 쯔께모노 ..
Slow Life
2024. 8. 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