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月5日 비오는 水曜日
화요일인 4일 오후부터 계속 비가 내렸는데 수요일 아침 8시경에 잠시 그쳤다 일기예보를 계속 보고 있던 남편이 9시부터 11시 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테니스장에 가자고 한다 안 간다고 하면 “ 의지가 약하다 등 잔소리할 것 같아 두말없이 따라나섰다 아침은 어제저녁에 만들었던 김밥하나를 둘이서 나누어 먹었다 날씨는 싸늘하고 비는 조금씩 내리고 있었으나 우리 팀은 전부 출석 다른 코트는 전부 켄슬 한 모양으로 우리 밖에 없었다 한 30분 라리를 했으나 비가 또 내리기 시작해서 산록공원 내의 레스토랑에서 모닝을 하면서 이야기를하기로 했다 밖은 비가 내리고 날씨도 쌀쌀하여 실내에서 처음으로 테니스멤버와 같이 이야기를 오래 했다 코치가 백내장수술을 3주 전에 하고 오늘은 코트에 놀러 오셨기에 그..
Slow Life
2025. 3. 6.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