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정요리
지금 파트타임으로 다니고 있는 사무실은 한적한 주택가에 있는데 나름 작은 회사들도 꽤 있는 거리이다 길 건너편에 이탈리아요리점이 있다 몇 달 전부터 한 번은 가볼까 싶었는데 이번 7일 금요일은 도시락을 가지고 오지 않았기에 다녀왔다 나는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서비스런치가 돼지고기소테 여서 (전날 저녁메뉴에 규슈산 돼지고기를 일본미소에 절인 것을 여름철선물로 10장을 받았는데 이걸 구워서 먹었다 ) 오랜만에 파스타를 주문했다 (페스카토레 파스타) 의외로 맛이 있고 가만히 분위기를 보니 이 부근의 유명 레스토랑 같았다 사무실은 딸아이 출산 예정일이 다음 주라서 이제 못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사장에게는 미리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내 마음 문제이다 아직 젊은줄 알았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 ..
奈良県暮らし
2023. 7. 1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