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손녀를 아침 9시에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아이아이랜드의 메타세쿼이아가 무성한지 보러 갔다 이 나무는 일본에 와서 처음 보고 또 알게 되었다 나무는 세미나하우스 겸 호텔인 I&I Land 진입로 양옆에 서 있다 소설 火山のふもとで(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의 모델이 된 吉村順三氏의 軽井沢의 吉村山荘(吉村順三建築事務所)의 경치와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경치이다 軽井沢는 누구나다 동경하는 정경이다 오래전카루이자와 여행 시 존 레넌이 숙박한 만페이호텔 입구에서 찍은 사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비가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반가운 비다 아이아이 호텔입구 조용한 이곳은 너무 이른 시간이어서 스태프들이 청소하느라 여념이 없었다건물 중앙에 연못 같은 게 있다 건물 내 매점은 세련된 소품과 잡화, 오너가..
Slow Life
2023. 9. 1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