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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曜日tennis🎾와 みやけ屋、미야께야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7. 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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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고온인데 테니스를 하러 갔다

이제 어느 정도 라리도 할 수 있게 되어 재미있는데
오른쪽 팔힘이 없는지 서브가 넷트를 넘지 못할 때가 있다
창피하게도 ~~

서울서 온 친구는 우리 나이에 테니스를 하면
무릎과 肘/엘보에 다메지를 받게 된다고 걱정을 해주었다  

남편이 주 4회 테니스를 정력적으로 하니 주 1회 테니스를 더워서 쉬겠다고 말을 못 하겠다

얼굴에 땀이 이렇게 많이 흐르는지 ~~
젊었을 땐 화장을 해도 땀을 크게 흘리지 않았는데 이것도 나이 인가 보다

새로 산 테니스 슈즈 ~~ 지금 있는 것도 말짱한데 사주니 신었다
너무 더워서
冷感테니스 슬랙스를 스포츠전문점에 주문해 놓았다 (감색)


집에 와서 샤워하고 소면을 삶았다

맛있어 보이는 두유가 있기에
몇십 년 만에 콩국수를 해 보았는데

한국에서 조카가 정성 들여 해준
콩국수 맛보다 못하다


금요일 아침에 손녀 둘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모닝을 오란다야 카페에서 하자고 내가 제안했는데
남편은
일전에 가본 빙설 파는 미야께야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이곳에 모닝서비스가 600엔 정도로 팬케익과 커피세트가 있었는데
7월부턴 그 메뉴가 없어졌단다  

그럼 이곳에서 내가 먹을 것은 하나도 없어서 난감해서 내 얼굴색이 변한 것 같았다

둘이 서먹서먹한 시간 속에서 빙수와 말차크림도라야끼를 먹었다

이 빙수가 먹고 싶었나 보다



할 수 없이 이 케이크의 크림을 전부 들어내고 먹었다


이 餅의 단팟도 전부 들어내고 ~~

아침 일찍부터 이곳에 오는 사람은 아침밥을 먹고 디저트로 빙수를 먹으러 오는 것 같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미야께야를 나와서 나라시에 있는 킨테츠 백화점에 가서 두 사돈댁에 中元을 보냈다


츄우겐 선물 매장 옆에
옷과 구두도 세일하고 있어서
순서를 기다리는 사이에  구경했다  

3 코인 잡화상에서 화장품을 정리할 수 있는 상자를 구입했다


자질구레한 화장품을 정돈할 수 있게 칸막이가 되어 있어 편리하다
기초화장품은 따로 보관해 있다


집에 핀 외래종 능소화  
생명력이 아주 강하다


바질의 싹이 피어났다


9월에 꽃이 핀다는데
벌써 싹이 난 카사블랑카!!  

화분 깊숙이 심어 그 위에는 천일홍 씨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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