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금요일 부터 장장 10일의 연휴에 들어갔다 딸아이 가족은 자동차로 동경 시댁으로 저녁시간에 출발했다 부디 운전조심하라고 당부를 하고 배웅을 했다 오늘따라 일본열도는 하루종일 강한 비바람과 눈이 온곳도 있을 정도로 싸늘하고 을씨년스러운데 정원의 초록은 비에 젖어 아름답다
어제는 사쯔끼야마 숲속을 한시간 정도 걸었다 그것도 가장 가파른 코스로,,,,, 몸은 노쇄 해가는데 마음은 늙지 않아 이것도 문제네 산에서 내려와서 향기로운 장미가덴이 있는곳에서 떠거운 커피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