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나라의 고대 원시림 종주

nadeshiko 清 2021. 11. 14. 11:34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주말만 파크엔 라이드 을 하기에
자동차를 무료 주차장에 파킹하고 전동자전거를 빌려
나라 春日大社에서 산윗길에 이어져 있는 고대 원시림을 가기로 했다
나는 평지의 여러 곳을 보고 싶었으나 남편은
내가 원시림 종주를 원했다고 생각을 한건지
원시림 입구로,,,
한시간 올라가서
와카쿠사 산에 도착했는데 엄청 힘들었다
若草山은 어느정도 산의 정상부근이고 이때가 12시 30분
점심을 14시에 문닫는 레스토랑 에 맞추어 내려가자고 남편은 서둘렀다
나는 속으로 시간대는대로 먹을수 있는곳에서 먹으면 될텐대,,,뭘 그렇게 서두는지,,,ㅉ

내려가는 산길이지만 , 오르막도 있어서
쉬고 있는 우리들에게
중년층의 아줌마 군단이 우리들을 보고
자전거로 縦走할려고 하느냐?
곤죠根性의 사람들이라고 이구동성 으로 말을 했다
나는 이때 까지는 몰랐다
할머니에 속하는 나이의 나에겐 이길이 공포의 길인줄,,,
결과적으로 출구 부근에서 자전거 転倒!!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상
양쪽다리 무릎 다 까지고 오른쪽 다리 촉대뼈 부근 찰상!!
이런일이!!!!
그러면서도 계획대로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젓가락 질을 못해서 포크로 먹었다 ㅉ)

자전거를 빌린곳 까지 아픈 오른쪽 손으로
겨우 반환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온몸 타박상 으로 응급병원에 가는것도 힘들어서 병원은 다음날러 미루었다

*카스가 원시림 春日原始林
산길은 돌출한 작은 돌로 가득했고 낙엽이 무수히 쌓여서
눈이 좋지 못한 나는 2시간 반을 주위경관을 감상하기는 커녕
오로지 언전히 달리는일에만 몰두 했다
아마 이런 위험한 일은 두번다시 없을것이다

사진은
* 春日大社부근의 휴식처
* 산속에 있는 요리여관 月日亭
레스토랑 이 백화점 안에 있어서 접대시 자주 이용 했었다

*와카쿠사야마 의 정상에서 밤비의 사진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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