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월 24일
손님이 오셨다 서울대출신으로 예전에 우리회사 한국법인의 회장이셨다
혹시 한국 과의 새로운사업이 전개되면 또 수고를 해주실 분으로 나도 가끔 또 출장을 갈 기회가 있을지도.
아마 한5년만의 재회인데
그분 부인이 내가 부탁한 참가득 김치를 서울롯데 백화점에 없어서 부산까지 의뢰를 해서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 참가득김치 이름을 몰라 부산롯데 백화점 김매장에 연락을 취해 알려 받았다
작년가을에 갔을때 친절한 매니저에게 연락을 해서 ㅡㅡ
백화점에서 일본유명 김치부랜드의 쯔케모노셋트와 미야꼬호텔 쿠키셋트를 선물로 준비했다
우에혼마치 텐쟌 카꾸에서 런치을 하고
일본에서 최고 높은빌딩인 하루카스에 가는 도중에
내가 근무하는 회사의 회장이 한국계 절이 그부근에 있다고 가보고 싶어 하시기에 갔다
그곳에서 제주도 4.3사건 추모비가 있어 사진을 찍었다
절안의 묘지에는 한국성씨의 묘비가 가득하다
사후 어디에 묻힐까?을 일순 생각케 했다
절 바로 옆에 후챠요리란 간판이 걸려 있었는데
무슨요리인지 궁금하다
하루카스 전망대를 올라 갈려 다가 한사람당
2500엔정도 하는 입장료 보다 싼
호텔 커피숍에서 차나 마시기로 했다
창가 자리는 만석이었다
젊은 이들로 가득
저녁을 후세에서 같이 하고 2차 스나크 에서 오랜만에 한국노래도 부르고 착한 스낵마마의 마음씀씀이와 배려로 기분좋게 헤어졌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손님대접하느라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