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에

 

 

 

 

 

 

 

7월 19일

주일날 일본교회에 갔더니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이 된다는 책자를 얻었다.

1965년에 국교정상화를 했으니.

올해가 50주년이네.

기념우표도 발행되었다니.

구입하러 우체국에 가볼까 한다

 

주일예배. 멧세지중에 목사님 말씀

오키나와에서 열린 결혼식에

아마 주례 말씀의 하나로

 

아./ 밝은 사랑으로

이/ 생명이 빛나며.

우/ 즐겁게

에/ 웃는 얼굴로

오/ 커다란 행복을 맞이하자는. ....

이렇게 우리는 늘 포지티브한 마인드로

자기 암시를 하며

기원 하며 소원한다

건강하고 늘 행복하기를....

 

저녁은

딸아이의 생일 축하를 조촐하게 했다

나라 시내에 있는 맛있다는 케키점에 일부러 사러 갔다 왔다

맛있다는 딸아이의 한마디가 듣고 싶어서. ㅎ

 

 

九州 都城의 味噌豚肉미소부다니꾸 를 선물로 받았기에

구웠다

어머나..이게 또 별미네요. ㅎ

스파이스의 喜도 의외로 놀라운 맛...

 

딸아이가 건강하게 내년에는

짝을 만나 가정을 꾸려 주었으면 하는

기대로 주일밤을 조용히 보냈다..^^

 

현관구두장위에 놓여 있는 글귀.

행복이란 결국 내 마음에 딸렸다

물질보다는 마음의 풍요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며

들어가고 나가며 한번씩 되새긴다

 

 

*항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