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5일 금요일
나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챨리티 바자에 갔다 왔습니다.
우리동네에 사시는 마수이 상이 이 이벤트에 참가하므로
한장에 500엔 하는 입장권을 무료로 주셨기에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 점이 협찬한다고 하니
제생각에는 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수 있나 해서 갔는데
물건들이 고가품이 많았습니다.
저는 정월용으로 원피스를 한장 구입 했습니다만,
대부분이 여성들 의류, 구두, 가방, 보석류 입니다...
마수이상은 手書き 수예품을 전시를 했는데,
별로 구입하고 싶은게 없어 망설였습니다
부채가 가장 적당할까 ? 싶어 물어 보았더니
제가 산다면 만이천엔에 주겠다고 합니다.
수예품은 공이 많이 가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여름 扇子는 있고,
義理로 사기엔 아까워 그냥 어믈 어믈 피했습니다.
나중에 길에서 만나게 되면 미안해서 어쩌지요 ? ^^;;
나라 호텔내의 교회 입니다.
나라호텔 ←유서깊은 호텔로 아인슈타인, 버트런트 랏셀, 챨스 린더버그 , 헬렌켈러도 숙박 한 적이 있는 100년 전통의 호텔
정가의 7할로 원피스를 구입
망년회 와 신년회에 입을 작정 입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셉니다만,
나라 호텔 부근에 유가 진쟈라는 데가 있는데.
그곳 神主상이 주거 했던 집이 무슨 이유로 내놓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잠시 근무했던 부동산 회사에서 소유를 하여
그 판매 담당을 제가 한 4개월 정도 담당한적이 있었습니다.
가을의 단풍시절부터 초겨울까지 이 집을 팔기 위하여
현장대기를 하였는데
참 아름다운 경관의 고택이었습니다.
비가 오면 진쟈의 돌계단으로 부터 흘러내리는 폭포같은 경치,
낙엽 떨어지는 소리,
가끔 사슴이 집뒤의 산에서 부터 놀러 내려옵니다.
제가 돈이 있었으면 사고 싶었습니다만, ㅎ
현금으로 6400만엔...
이집은 현금으로만 살수 있습니다
은행의 주택융자 대상 밖입니다.
결국 어느 도락가?가 5900만엔에 구입했습니다.
현재 이곳은 주거는 하지 않고 茶会등에 가끔 사용 한다고
부근에 사는 사람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그 당시 칸누시의 부인의 싸늘한 눈초리가 매서웠습니다.
그리고 그당시는 진쟈의 문도 잠구어 놓고
일반인들은 들어 오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이일을 하면서 이 부인의 혹시나? 헷꿎은 마음의 氣? 가
저에게 닻지 않기를 늘 기도 했고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과의 대화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곳의 동네 이름은 타카바타께 라고 하는데
매물이 잘 안나오니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의 소설가 *시가 나오야* 의 옛집도 志賀直哉旧居 있습니다.
근래에는 제가 아는 漢方クリニックのお医者さん인 ㅁ 선생님께서
오사카의 자택을 놔두고, 이 동네로 이사를 했습니다.
나라의 겨울은 너무너무 춥습니다.
모자가 필수품으로
요즘은 저도 즐겨 사용 합니다.
이곳에는 万葉集에 적힌 노래의 歌碑가 있어 애호가들에게 인기 입니다.
故郷の 飛鳥はあれど あをによし 平城の明日香を 見らくし好しも
작가 ; 大伴坂上郎女
旧都となった飛鳥も良いけれども、
奈良の明日香を見るのもよいものです。
대강의 뜻...옛도읍의 아스카도 좋지만, 화려한 나라의 아스카를 보는것도 즐거운 일이다..
어제 텔레비에선 오사카 나라 쿄또, 코베 중에
어디가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지를 이야기 했는데,
1위가 이꼬마산 生駒山 야경 이었습니다.
요즘 제가 매일 퇴근하고 집에 돌아 오는길에
자동차의 룸 밀러에 비치는 모습 입니다..~~ㅎ
정말 아름답습니다..
꼬불꼬불 핀커브가 많아 한눈 팔다간 사고가 나기 십상입니다만,,,,
12월로 들어가 눈깜박 할 사이에 또 이달이 가겠지요..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인플렌쟈 가 유행입니다..~~~
奈良ホテル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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