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상점의 우대여행에 당첨이 되어, 한사람당, 4300엔으로 후꾸이켄의 우리와리 폭포에 다녀 왔다
더위속에 집에 있는것 보다. 버스여행으로 외곽지로 나가는 것도 기분전환이 되므로가는 도중에
여행사에서 계획한 점방엘 들려야 한다는 것도 각오위에...
아침 7시에 나라시의 백년회관 앞에서 집합. 버스는 중년부인들이 대부분으로, 만원이었고
일본아줌마들도 제법 수다와 말이 많다 ..ㅎ
먼저 데리고 간곳은 시가현의 쥬어리 공방, 보석을 3개정도 시착을 하면 기념품을 준다고 했다.
피콕크 색의 블랙펄의 넥크레스를 시착, 慶弔양쪽다 사용할수 있는 타입으로 길이도 조정할수 있기에.
관심은 있었으나, 구입하진 않았다 왠지 시중보다 비싸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 1시간이상 시간을 잡은것 같으나 다들 휴게소 의자에 앉아 시간이 되길 기다리는 모습
굳어서 먹기 힘든 도미와 부르러 터진 메밀국수조금, 생새우몇마리,, 미소시루,그리고 밑반찬..
싼 여행 식단은 이렇지.. 불평하면 안되지....점심을 먹고나서 우리와리 폭포에..
이름만 폭포지.. 개울이나 마찬가지로, 瓜가 깨어질, 터질 정도로 물이 차갑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 함.
물맛은 아주 좋았고 , 물은 말그대로 손이 시릴 정도로 차가웠다
남들이 개울물에 손을 넣으니, 시원해 보이고 보기에 좋았다.
나도 내려가 따라 해 보았다...^^
# 8월 3일 미찌노에끼에서 산, 해바라기.. 집에핀 무궁화와 같이 꽂아 보았다 .
마음은 밝지 않지만, 해바라기를 보면 마음을 밝게 가져야 할것 같은 느낌으로 바라본다.
色紙에는 행복은 자기 마음이 가늠하는것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말이 맞다..
좋아 하는 글귀라 매일 바라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DgYhcM5TB_c
며칠전 미약한 지진이 오밤중에 낫다는데,
난 그시간에 몇번이나 꿍하는 소리에 신경이 쓰여
무슨일인가 싶어 집 둘레를 확인 했었더랬다
어제는 비로 인한 산사태로 젊은 청년이 목숨을 잃었다
한치 앞날을 모르는게 인생이다.
또 인생은 만남이라고 중국의 대학에서 교수를 하셨다는 분이 말씀하시더라.
얼마전 미도수지 선 전차에 탔는데
마침 한국분이 영어로 난바까지 가느냐?고 물길래
한국어로 대답해주니, 깜짝 놀래셨다.
같이 난바에서 내려 목적지를 가르켜 드렸더니
서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분은 중국어는 잘하는데 일본어는 못하며,
지금 오사카 영사관에가서 무슨 부탁을 하고
지금부터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며.
인생에 대해서 짧게 말씀 하시더군..
인생은 만남이라고.....
그말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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