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휴가때 소니고원을 다녀오면서 한그루 작은 묘목의 무궁화를 사와서 심은게
올해는 , 꽃봉오리가 한 100개쯤은 달려 있더라...^^
너무 기특하고, 좋아서 나무라도 막 쓰다듬어 주고 싶더라만,
사람눈이 있어 그건 못했다..
물론 벌레가 붙을새라.. 소독도 하고 언제쯤 꽃이 필까 ? 매일 매일. 애정을 기울인건 사실이지만,
가만히 보니, 이 무궁화 가지도 매화가지 같이 꽤 쭉벗은 가지이다..
꽃이 있는곳이 뒷집 바로 거실 쪽이어서 아침일찍부터 나가 볼수도 없어,
物置한쪽 옆에서 어느만큼 꽃이 피었나 ? 확인만 잠깐 한다..
연한 핑크색의 겹꽃이 참 이쁘다..
제목을 써놓고 보니, 예전에 이런 제목의 소설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다..ㅎ
매일 매일 무더운 날씨가 거듭된다.
이곳에는 熱中症으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상기온으로 앞으로의 지구환경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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