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일요일
토요일 저녁부터 손녀 유이를 데리고 저녁 먹이고 같이 놀아주고 재웠다 웬일인지 새벽 2시 반에 눈이 뜨여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평상시에는 남편왈 “베개에 머리만 대면 5초 만에 잠든다 ” 는데 ,, 이상하다 항상 손주들을 재우면 밤잠을 설친다 아침 9시 반까지 교회에 가서 봉사를 해야 하는데 일어 나니 8시 30 분이었다 부랴부랴 준비해서 남편이 만들어 준 아보카도와 삶은 달걀 으깬 것으로 샌드위치를 만든 것을 반만 먹고 서둘러 교회에 갔다 교회에는 벌써 아침 9시에 와서 50명분의 커피음료 세트와 (드립커피 내리는데 45분 걸린다고 했다 ) 목사님께 드릴 음료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한결같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감사와 교회사랑을 엿보았다 꽃은 지난주에 꽂았던 꽃과 아침에 교회의 부지 내에 있는 山茶花/..
Slow Life
2025. 2. 9.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