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야마 여행 둘쨋날
어젯밤 잘 때 창밖에 짙푸른 바다가 보이는 창문을 커튼을 치지 않고 잤다 여명의 빛에 일찍 눈이 떠져 어제는 남성의 온천이었던 장소가 여성의 온천으로 바뀌어 있어 아침 첫 온천을 하고 讀山海經 其八 (독산해경 제8수) 陶淵明(도연명) 自古皆有沒(자고개유몰), 何人得靈長(하인득령장)? 不死復不老(불사부불로), 萬歲如平常(만세여평상)。 赤泉給我飲(적천급아음), 員丘足我糧(원구족아량)。 方與三辰遊(방여삼신유), 壽考豈渠央(수고기거앙)! 예로부터 사람은 모두 죽어왔으니 어떤 사람이 신령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죽지 않고 또 늙지 않는다면 만년을 이대로 살 수 있다네. 적천(赤泉)은 내게 마실 물을 주며 원구산(員丘山)이 내 양식을 넉넉케 한다네. 장차 일월성신과 함께 놀 것이니 수명이 어찌 갑자기 다하겠는가!..
風景写真,小旅行
2024. 11. 1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