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과 사야
아침부터 딸아이집에 출근하다시피 일찍 가서 저녁 6시에 돌아왔다 집에 와서 곧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올해도 무궁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꽃망울이 무수히 달려 있어 앞으로 천 개 정도의 꽃을 피우지 않나?라는 느낌이 든다 매년 눈여겨본 추측이다 그린 센터에서 얻어온 씨로 싹을내어 작년에 예쁜꽃을 피워 주었는데 올해 그 마른가지에서 새로운 가지가 올라와 꽃망울을 맺어 주었다 색깔이 쇼킹핑크의 아메리카 부용화 ~ 매년 꽃 피워 주는 패랭이꽃 며칠 전부터 호야꽃눈을 살펴보았더니 두 군데 꽃망울을 발견하였다 아침에 딸아이 집에 가니 곧 1살 되어 가는 막내 손녀가 고열이 났다고 했다 딸아이는 손자를 건강검진에 병원에 데리고 가고 사야의 머리가 뜨거워 열을 재어 보니 39.2 도다 저녁에 소아과에 다녀왔다는데 딸아이도..
Slow Life
2024. 7. 9.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