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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은 포링키 ~~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07. 3. 1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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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오까다 상이 승마클럽에 다닌다고 얼마전에 다른사람으로 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오까다상은 본사의 근무하는  55세 정도의 여성으로

들은바에 의하면 크게 비싸지도 않다기에

나도 한번 가보기로 작정하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체험코스에 응모를 지난주에 했더니 몇칠전에 편지가 왔다

 

오늘 오후 1시반까지 승마센터에 오라기에,

12시 반에 집을 나섰다

 

승마센터는 오사카에서는 후지이데라 와 핫토리룟쿠치, 두군데로써 같은 CRANE이라는 회사 체인이다

후지이데라는 지리적으로 너무 낯설고 해서

토요나까의 핫토리료쿠치의 승마센터로 정햇다

(토요나까의 (豊中)、服部綠地 공원내에 있다)

 

이 공원은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우리집에서 거리적으로 멀기에 한번도 애들을 데리고 가본적이 없다.

 

대충 가는길은 고속도로 의 출구를 알어놨기에 비교적 쉽게 찾았다

(토요나까 미나미 *豊中南 출구룰 나와서 오른쪽으로 오면 된다기에 )

 

내가 생각해도 나비없이 잘 찾아다닌다고 느낀다.~~ㅎ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승마장으로 향했다  

조오~기, 왼쪽의 나즈막한 문을 따고 들어갔다 ~

 

 

한 200M정도 걸어들어가니, 그곳은 이제 까지 본적이 없는 승마장의 그라운드가 눈에 들어왔다.

테레비에서 경마방송을 보았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이메지로  나에게는 별세계였다..

가슴이 작게 설레였다~

상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라운드에 라운지에 있었다..

보기 좋다..아니 멋잇다 ~~

 

접수카운터에서 이름과 앙케이트를 적고, 이틀분의 보험료와 장비대여분을 지불하였다.

그리고 모자와 부츠를 신고, 가슴에 낙마해도 괜찮을 프로텍타를 입고

오늘 나에게 간단한 승마체험을 사켜줄 후꾸이상과 2층의 로비에서

운동장에 나왔다

내가 말을 탄곳은 밑의 사진의 왼쪽에 있는 超 ,초심자의 레인? 으로써

말이 있는곳으로 갔다

 

말의 높이가 내 키보다도  더 컸다...^^;

세마리가 있엇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온순한, 그리고 제일 잘생긴 ? ㅎ 포링키란 말이었다...

그런데 가까이서 이렇게 말을 본적도 없고 해서 너무 긴장했다...

 

발로 채이면 우짤꼬 ?

한벌짝 뒤로 추춤했다

후꾸이상이  절대 무섭지 않다고 긴장안해도 된다고 웃으면서 이야길 했다.

아마 내얼굴이 과관이였을꺼다 ~~~ㅠㅠ

 

나외에도 다른팀에 3명의 수강생이 잇엇다

전부 젊은 아마 20대로 보였다....

그사람들눈엔 아이구 ~~아줌씨가 ~~도전을 하네 ? 라고 생각햇을지도 ~~

정말 너무 너무 떨었기에 ~~

 

 

먼저 말에 올라타는 방법, 내리는 방법, 브레이크를 거는법, 구보 하게 하는법등을 이야기 들었다

그리고 말에 올라타서 지켜야 할 자세등을 이야기 하는데,,,

긴장해서 뭐가 뭔지 ,,자세가 똑바른지,,,

생각은 내가 요기서 떨어지먼 우짤고 ~~

아니면 갑자기 이말이 질주를 한다면 ? 다칠텐데 ~~라던지...그런생각밖에 없었다...

 

시계 왼쪽방향으로 말을 타는데 왜 완쪽일까? 의문 ~

그런데 서서히 긴장도 풀리고 왼손 오른손으로 크게 원을 그리듯이도 하게 한다.

그리고 조금 빨리 걷게?

엉덩이가 들리어 진다..요건 좀 무서웠다 ,,

 

한가지 놀라운 것은 요 포링키란 말이 일본어를 아니 말끼를 이해 한다는 점이다...

서라니깐 서고 가라니깐 간다 ~~

이 이야기를 가족에게 하니깐 안믿어 준다....ㅠㅠㅠ 

정말인데,,,,,! ㅎ

너무 너무 영리한 말 이었다

 

45분 체험후엔 나보고 말을 끌고 마장? (단어가 맞는지 모르겟다만)까지가자고 해서

한 10메터 정도 끌고 갔다

말을 말장에 묶어 놓고

그리고 조금 스킨 십을 햇다,,,목을 두드려 주면 좋아한다고 햇다

참 온순하고  사랑스러웟다..

더 친해 지고 싶었다,,,

홍당무라도 주고 싶엇는데 ~~~ㅎ

 

 

렛슨이 끝나후 후꾸이상이 다른사람이 말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엇다

저사람은 배운지 얼마고 저사람은 상급자고 ~~등등,,

그리고 같은 요금으로 자기가 특별렛슨도 해줄수 있다고 이야기 햇는데...ㅎ

 

 

그는 중학교2학년때부터 지금 26년재 승마를 한다고 했다..  

말하자면 베테랑이라는 이야기겟지 ~~

본론으로 들어가서

입회금과 매달 필요한 금액이 아래와 같았다...

3월말가지 입회를 한다면 20% off라고 자꾸 권유한다

 

골프보다 비싸지 않을까?

나는 골프도 안해보았으니까 모르지만,,

그러나 승마는 馬과 접할수 있고 癒를 얻을수 있으니까 ~~ 

좀더 저렴하면 좋을텐데 ~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ㅎ

  

 

 

너무 긴장을 해서 집으로 오는 도중에 커피솦에 들러서 천천히 머리를 식히고 싶었다 ~~휴~~ 

 

 

인테리아 숍, Four season 의 쇼윈도 앞에 크리스마스 로즈가 예쁘게 피어있길래,,찍어보았다  

 

 

 

 소박한게 참 예쁘지요 ~~ㅎ

 

 

 

커피솝Copan ~엘 들어가다

커피와 빵이라고 코팡으로 이름지었나 보다.,,

이집은 점내가 좁아서 어린이들 동반은 거절한다고 적혀 있다 ~

아마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주인의 배려심이지 싶다.

(이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공간속에서의 짧은 시간만이라도 쾌적하게 보내게 ) 

요기도 크리스마스 로즈가 심겨져 있다.

이꽃은 이곳에서는 좀 비싼꽃입니다.

 

 

작은 정원에 이름모를 노란 꽃이 피어 있었다..

인상적이었기에

상냥하고 친절한 여주인에게 물어보니. 미모자(아카시아 계)라고 한다.

갇고 싶다 ,,,

 

 

커피맛도 빵맛도 최고 ! ㅎ

 

 

 

투박한 도자기에 꽃은 유리도 이쁘고 ~~ㅎ 

내가 보기에는 점내에 있는 모든게 맘에 든다. 

 

 

작은 점내의 분위기도 너무 좋다....

 

 

어느새 밖은 비가 내리고 ~~ 

일기예보 대로다,,,,

 

태어나 처음 체험한 승마 ~

 

그말 이름은 포링키~~ㅎ

 

 

승마장 홈 페이지 http://www.uma-cr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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