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갱신하는 宅建取引士의 면허를 위해 오사카 시내의 부동산회관에서 강의를 9시 20분부터 수강했다 아침에 역에서 내려 회관의 장소를 착각해서 엉뚱한 데로 가서 무척이나 헤매어 아침부터 애먹었다 그런 와중에 떠거운 커피는 역부근의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들고 다니며,,, 도중에 내버리려 했다가 참았다 참내 ~~ ㅎㅎ 그래도 겨우 9시 15분경에 물어 물어 찾아갈 수가 있었다 (思い込み) 착각은 몸을 힘들고 피곤하게 한다
부동산 거래에 관한 세법의 상세, 요점을 정리한 冊子를 500엔에 구입했다 ( text 가 있는데 두껍고 여기저기 찾아야 한다) 알아 놓으면 반드시 메릿트가 있는 것이어서 ~~
점심은 돈카츠가 들은 작은 도시락을 사 와서 강의실에서 먹었다 집에서 가지고 간 따뜻한 오챠와 디저트로 귤을 반 가지고 갔다 식은 커피도 마셨다
4시 45분까지 강의를 받고 새로운 라이센스를 받고 회관을 나와서 부근의 역까지 걷는 도중에 텐마바시의 오오카와 (大川) 강을 오랜만에 가 보았다 봄이면 강가 양옆의 벚꽃으로 꽃구경에 사람이 엄청 밀리는 곳이다
오후 5시 이후의 전차는 셀러리맨과 오피스레디로 만원이다 앉지도 못하고 무거운 책자를 들고 계속 서서 왔다 역에서 내려 딸아이가 부탁한 식재료를 사고 마중 나와준 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 오늘은 하루종일 강의를 듣느라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다 더군다나 마지막엔 테스트가 있어 그걸 푼다고 신경을 섰더니 더하다 ~~ 아주 피곤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