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세상이다.
거의 매일 한국의 친구 지인, 친척으로 부터 좋은글
영상 , 노래가 카톡으로 전달된다
한글을 매일 접하게 되고
한국인 특유의 농담도 참 정겹다
누가 나무에 홍시가 달린 사진을 보내 주었기에
나도 정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사로 보냈다 .
主座教会의 예배후 간단하게 이날은 도너츠 가 모두들에게 주어졌다
후렌치크루라를 하나 먹고
딸아이의 신거를 마련하기위하여
성도가 소개해준 맨션을 보러 갔다
十津川農園꽃집에서 세일을 하길래
또 바쁜 와중에 들려 몇개를 사가지고 레이아웃트 을 해보았다
시간이 없어서 심기는 며칠후가 될것 같다..
환경이 좋고 깨끗한 맨션이나 딸아이가 싫다고 하니
단념해야 할것 같다.
역에서 좀 거리가 멀다
오후 5시 반에는 오사카 시내에서
회사의 회식이 있어 나가야 했다
딸아이에게 사진을 한장 찍어 달라니.
한소리 한다....ㅎ
엄마는 자신을 아주 좋아한다나...!!
4시전에 집을 나와 역과 근접해 있는 백화점에
몇군데 기웃기웃 했다
회사사람들에게
우스개소리로
저번주에 딸아이와 쇼핑을 한후
이곳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하라미가 비싸서 바라고기 를 먹었다고 했더니.
상사가 그럼 오늘은 하라미를 먹자고 한다.
맛있게 잘먹었다
이집은 맛있다고 유명한 집이라 항상 손님이 줄을 선다.
돌아오는길은 역에서 택시타고 들어오면
집에선 나보고 중역대우라고 한다..ㅎ
한곳에 오래 근무하고
회사가 날로 번창한 결과이지 싶다.
어려운 시기도 있었으나 무사히 잘 넘겼다고
새삼 모든것에 감사 하는 마음이다.
이제부터는 Slow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