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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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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deshiko 清 2011. 5. 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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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미국에 대한 커다란 동경도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 내안에서 많이 빛바래 있었다. 

정년퇴직을 한후,그래도 한 2년정도 살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나오미가 유치원때, 애들아빠에게 우리 미국으로 이민갈까 ? 이야기을 꺼낸적이 한번 있었다.

일본에서 태어난 그는, 한마디로 싫다고 했었다.

나역시 일본말외에 새롭게 영어권에서 부딪치고, 열심히 노력할 용기가 없었던것 같다.

 

*  *  *  *  *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의외로 아침일찍 눈이 떼졌다.

운동삼아 많이 걸었다.

 

 

오라버니가 스카스데일역까지 배웅을 해주어,

그랜드센트랄역으로 갔다.

지금 미국드라마,고십 걸을 가끔 보고 있는데,이 드라마에 잠깐 나오더군요.

아래의 시계탑이 유명한것 같은데..^^

 

 

 

천정도 아름답구요..

 

 

 

일본동경 같으면 동경역쯤 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진의 인상이 무서운아줌마로 나왔네요..ㅎ 

 

 

그랜드 센트랄역에서 택시을 타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갔습니다

택시드라이버가  밀린도로을 요리조리 차선변경을 멋지게 해가며, 데려다 주었습니다.

느리고 꾸물데는것을 싫어하는 저는 그을 멋진 운전이라고 딸애에게 말하니,

위험한 일이라고 한마디로 일축...ㅎ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부터 뉴욕관광 스타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