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4

4月12日백내장 수술과 봄의 정원 剪定

12일 아침 8시에 병원에 입원수속을 하고 병실로 올라가 병실에서 입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병원에선 잠옷제공을 하지 않고 제휴업체에서 이틀간 빌렸다 ) 곧장 간호사가 30분 간격으로 동공을 열게 하는 안약을 투여 해 주었고 점심을 먹고 12시 40분경에 수술실로 들어갔다 수술대에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를정도로 너무나도 빛나는 빛속에서 닥터의 익숙한 손놀림과 눈에 쏟아 넣는 액체와 두려움과 겁속에서 약 10분이 지난것 같고 의사 선생님의 끝났다는 소리에 안도의 숨을 쉬었다 휠체어에 실려서 병실까지 와서 침대에 누워서 생각하니 , 꿈속에서 일어난 일 같기도 하고 번갯불에 콩 볶듯이 정신없이 끝났고, 살아가기 위해서 거쳐야 할 일이 하나는 해결되었다 누가 이 시술을 고안했는지 너무너무 놀랍고 이 의료..

Slow Life 2023.04.15

먼데서 친구가 찾아와 주니

3월 16일 목요일 나라현의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사는 친구가 동오사카에 있는 헤어살롱에 가는 도중에 커트의 예약이 오후 4시이라 이꼬마시 역에 내릴 테니까 같이 점심을 하고 커피를 마시자고 ,,,오늘 아침에 갑작스레 연락이 왔다 (동대판의 헤어살롱에 가는 전차는 환승이 없는 一本線으로 이꼬마역은 그 사이에 있다 )별다른 예정이 없는 나는 쾌히 승낙을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12시 전에 만나서 킨테츠 백화점 레스토랑층에서 가벼운 점심을 먹고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카페 오란다야 에 가서 모카커피를 주문했더니 약 2인분의 량의 커피가 나왔다 맛도 있었고 오랜만에 이야기의 꽃도 피웠다 이 친구와는 약 37년의 친분이다 우리 아들과 친구아들은 소학교 축구클럽멤버로 아직도 축구클럽 엄마들의 친목회는 ..

Slow Life 2023.03.16

나는 지금 한국에

8월 12일 금요일 오후 4시 한국에 있는 남동생 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엄마가 갑자기 위독해서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갔고 상주의 성모병원 중환자실 에 입원했다고 정신이 없이 맘만 안절부절 부랴부랴 코로나 pcr검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서 예약을 할려하니 전부 예약완료로 이곳저곳 뒤져서 토요일 나라시의 키노시타 구룹의 검사센터에 오후 17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그리고 나서 자리에 누웠는데 도저히 잠이 오지않아 일어나 비행기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마침 14일 주일날 아침 11시 20분 비행기 가 있어서 예약을 했다 머리속엔 15일날을 예약을 할까?도 싶었으나 흐릿한 머리로 토요일 새벽3시에 엄마가 내가오기를 기다리실줄 모른다 라는 커져가는 망상에 예약보턴을 클릭했다 아침이 오기를 ..

奈良県暮らし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