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선생님으로부터 라인이 LINE 왔다 12월의 스케쥴을 알려주며 여름에 뜨던 작품(쉐터를 작품이라고 하시네) 를 완성 했느냐고 ?? 8월에 친정에 가서 10월에 돌아와 시절은 가을에 접어 들었고 또 수예가방을 밀쳐 놓고 만지지도 않았으니 그냥 그대로 였는데 ,,,, 가만히 생각하니 참 부끄럽다 선생님은 즉각즉각 하던 일을 완성시키는 분이라 이 느려터진 나를 보면 한심하겠다 싶다 라인 연락을 받고 짜던것울 꺼내 보니 정말 조금만 더 뜨면 완성이라 11월30일 수강일에 가서 완성 시키겠다고 연락을 드렸다 앞으로도 짜야 할 과제가 2개나 있다 숄은 색깔이 생각했던것과 달라 또 망설인다 ^^;; 노안에 시간과 공을 드려 짜기에 마음에 들지 않은 색으로 짜면 결국은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