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기쁠수가 !! 糖尿数値、

金曜日, 오사카의 당뇨전문의사에게 가서 검사를 했다
피검사를 하고 受診하기 위하여 진찰실에 들어가서  피검사 중 전문적인 것은 다음 달 알려 받고

이 병원에서 금방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만 먼저 알려 주는데
세상에!!!
수치가 정상의 범위가 나왔다

선생님도 놀라시고
나보고 노력 많이 했다고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하라고 하셨다

검진 후에는 아침을 굶어서
모르토의 파스타를 먹는 게
매달 검진 후의 즐거움의  하나인데 이날만 먹기로 한다 ㅎ

집으로 돌아와서
오후는 손녀 둘을
금요일 하룻밤 잠재우는 날이라
공원에서 놀렸다

1살 8개월 사야가 많이 컸다  
그네도 탄다

21일 토요일은
6개월 만에 종합병원 호흡기내과에 가서
가슴의 시티스캔의 촬영을 하고
그 결과를 의사가 설명해 주셨는데 허파와 간의 경계에 흰 점 같은 게 보여 걱정이 되어 작년부터 경과 관찰 하고 있다

작년에 손주가 마이크로 프라즈마 감기에 걸렸을 때 나에게도 옮아서 기침을 한 달 이상 심하게 한 적이 있는데
그 후유증이지 싶다

또 일 년 후에 경과관찰을 하자고 닥터는 이야기했다

10시 예약인데 한 사람당 걸리는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려
타임을 재 보았다  대충 한 사람 앞에 25분  걸렸다
12시 15분경에 겨우 진찰실에 들어갔다

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닥터에게  집에서 가까운 종합병원을 소개해 달라고 말할 뻔했는데

다음은 1년 후라서 그냥 왔다

돌아오는 길에 도시락을 사서 죽림공원의 잔디밭에서 매트를 펴 놓고 맛있게 먹었다

이 좋은 자연환경에 사람은 우리 둘 뿐이었다  매트 위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이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단것을 좋아하는 남편은
말차 아이스크림을 주문하여
나는 한 입만 맛보았다

타카야마 죽림공원의 茶筅/ 말차를 마실 때 쓰는 도구 / 과 도구를 전시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