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아름다운 가을날 아침
nadeshiko 清
2021. 11. 3. 12:01
잠시 머물렀다
槙의 열매가 무수히 달려 있어 좀 떼어 보았다
붉게 물들면 먹을수도 있다는데 한번도 입에 넣어 보진 않았다
추운겨울에는 밖에서 키울수 없는 다육식물을 몇개 현관안 작은 정원코너에 들여 놓고
홍차 드립하는 용기로 커피를 이인분 드립해서 마셨다
보통때 보다 진한데 커피맛은 있다
오늘저녁은 퇴직한회사의 사장님과 이전 퇴직한 동료와 나의 송별회 식사회가 있다
한국사람만의 모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