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in Nara

사막에서 도시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패션계의 신데렐라가 된 아프리카 사막의 딸! 아프리카 사막 소말리아, 가난한 유목민의 딸로 태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톱모델이 된 와리스 디리. 13살 되던 해 강제 결혼을 피해 고향을 떠난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오게 된다. 소말리아 대사관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사춘기를 보낸 와리스는 내전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노숙자 신세가 되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친구 마릴린의 도움 속에서 영어도 배우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유명 사진작가와 에이전트의 눈에 들게 되어 패션모델의 길에 들어서고 점차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화려한 모델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와리스에게는 운명처럼 짊어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아픈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 Letter f..

일본에는 여름철에 아는사람끼리 혹은 회사관계 등 엽서로 안부를 전하는 풍습이 있다 예전에 같은 教会교인이고 자동차 업을 하시는 일본인사장님이 항상 엽서를 보내 주신다 부인은 한국여성이다 연하장도 항상 보내주신다 이번에도 받아서 보내면서 이전 다니던 교회 목사님 부부에게도 간단하게 적어서 보냈다 얼마전에 친구이자 회사동료의 부인에게 짧게 메모를 관계서류속에 적어 보냈는데 아주 좋아 하였다 젊었을때엔 예쁜 옆서도 친구에게 보내고 받는것도 즐겨 했었는데 친구들도 서로 카톡이나 일본에서 주류로 쓰는 LINE을 사용하다보니 자필로 써는 편지라던지는 멀어져 버렸다 집에 옆서가 많이 모여 있다 이것들을 하나둘 여기 저기 보내봐야지 반가워 해줄까나? 올해는 블랙베리 가 정말 조금밖에열매가 안달렸다 블루베리도 흉작

태풍 전날 도서관에 빌린 책을 갇다 주고 다시 몇권을 빌렸다. 대개 도서관은 수.목요일은 19시 까지 평일은 17시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다 느긋하게 19시가 가까워 왔는데도 서두르지 않기에 Desk 에 물어 보니 이곳은 매일 21시 까지 문을 열고 있단다. 신서를 맘대로 읽을..

지금 일본내는 발칵 뒤집혀 져 있는데 프리져너리스트인 고토우後藤란 사람 과 무기 판매상인 유카와상이 시리아에서, 이슬람국이라는 나라도 아니면서 나라란 國의 명칭을 써는 이슬람교 순니파 과격테러조직인 *이슬람국*에 사로잡혀 그 테러조직이 목숨값으로 2억불을 요구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