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일에 교회 목사님께 아이비를 드렸더니 고맙다는 연락이 왔다 사진까지 찍어 주셨기에 보라색 비닐은 벗기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럴싸한 봉투가 없어서 주름이 있는 비닐봉투에 넣었기에) 목사님은 그색이 좋아서 그냥 놔 두셨단다 아 ,,,, 다 아유가 있는것을 나의 시선에서만 생각을 해서 참견을 한것이다 나의 일상생활속에서 이런일이 알게 모르게 많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목사님을 진정 존경하고 행복하신 분이라 느낀다 그리고 성구도 적어 보내 주셨다 평화의 나라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사야 11장 1-2절 겨울 채미를 위해 나무들을 손질했다..